줄거리
7살에 고아가 된 클레어는 보호자 세바스찬의 손에서 자랐다. 21살 생일 날 술에 취해 그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차갑게 거절당했다. 3년 뒤 세바스찬은 클레어를 지키기 위해 비비안과 계약결혼을 하고, 이에 클레어는 파리로 도망치지만 자신이 그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비비안의 계략, 로건의 결혼 사기, 방화 사건, 유산으로 클레어는 절벽 끝에 몰린다. 죽을 뻔한 교통사고를 겪은 뒤 세바스찬은 깨어나 3년 동안 그녀를 찾아 헤맨다. 눈 내리는 파리의 꽃가게에서 그들은 마침내 재회하고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