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기억을 간직한 채 다시 시작점에 돌아왔지만 운명의 무게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졌다. 전생의 비참한 죽음으로 정주는 완전히 깨달았고 그는 당장 위선적인 유대를 끊어버리고 더 이상 남들이 착취하는 디딤돌이 되지 않았으며 실력으로 상업계 정상에 서서 고지능 금수저 아가씨와 함께 진정한 사랑을 맞이했다. 반면 다른 한 사람은 한순간 길을 잃어 전생의 보호를 자신의 자본으로 착각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며 걸을수록 잘못된 길로 빠져 결국 가세가 기울어 비참하게 미쳐버렸고 끝없는 후회 속에서 정주가 행복의 정상에 오르는 모습만 바라보게 되었다.